창업도약패키지 선정 기업의 수도권 자본 시장 테스트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12월 9일 서울에서 ‘G-Start Up 인베스트 브릿지 수도권 투자유치 스파크 IR’를 개최하며,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딥테크 분야 로봇 선정기업의 투자 유치 활동을 지원했다. 권역별 창업지원기관과 엔젤투자허브, 주요 액셀러레이터 및 벤처캐피탈이 협업하여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희망 기업 4개사와 약 30명의 수도권 투자자 및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 딥테크 생태계의 질적 성장을 도모했다. 참여 기업들은 데모데이를 통해 보유 기술의 차별성과 시장 전략, 성장 로드맵을 제시하며 투자자들의 심사를 받았고, 발표 후 진행된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모델의 견고함과 전략 방향성을 검증받았다.

이번 IR 행사에서 인티엠에스인더스트리는 VHP 내성 기술을 적용한 바이오·제약 공정용 무균 환경 자동화 로봇 시스템 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는 딥테크 분야에서 높은 기술 장벽을 가진 로봇 솔루션이 수도권 투자 네트워크로부터 주목받고 있음을 시사한다. 발표 이후 진행된 1:1 매칭 상담에서는 기술의 시장성, 사업 확장 가능성, 투자 적합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일부 기업은 후속 미팅과 추가 검토를 진행하기로 함으로써 실질적인 투자 유치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였다.
지역 딥테크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
노충식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지역 딥테크 창업기업이 수도권 투자자와 직접 연결되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하며, 도약기 창업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수도권 투자 네트워크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피드백을 통해 기업들이 사업 전략을 다듬고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딥테크 기업이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데 필수적인 단계로 인식되며, 향후 더 많은 창업기업이 수도권 자본 시장과 연결될 수 있는 선례를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