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스타트업 12개사가 민간 투자사 앞에서 IR 발표를 하는 자리가 판교에서 마련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이 11월 4일 오후 1시부터 판교 경기창조혁신센터 지하 2층 국제회의장에서 ‘2026 경기 레벨업 데모데이’를 연다. 도내 콘텐츠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성장을 지원하는 경기 레벨업 프로그램의 투자유치 성과를 공유하고,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과 민간 투자사 간 후속 투자 연계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누적 471억원 투자유치, 후속 투자로 잇는다
경기콘텐츠진흥원 집계에 따르면 경기 레벨업 프로그램을 통한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올해 9월 말 기준 471억원이다. 이번 데모데이는 이 성과를 공유하는 동시에 스타트업과 투자사를 직접 연결하는 후속 투자 논의의 장으로 꾸려진다.
행사에는 민간 전문 투자사와 프로그램 지원기업 등 약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투자사와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투자 접점을 넓히는 구조다.
IR 세션: 3개 분야 12개사 발표
IR 발표는 서브컬처·커머스, 콘텐츠·솔루션, 융복합 콘텐츠 등 3개 그룹으로 나뉘며, 그룹마다 4개 기업이 발표한다. 투자자가 사업 구조와 시장 진출 가능성을 살피고 후속 투자 논의의 접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발표 기업 12개사는 투자 검토에 필요한 사업 내용을 투자사 앞에서 직접 설명하게 된다.
투자사 대표 토크 콘서트와 특강
토크 콘서트 ‘다음 투자 지도’에는 엔터·콘텐츠 투자사 대표 세 명이 패널로 나선다. 에스엠컬처파트너스의 박성호 대표, 제이와이피파트너스의 신민경 대표, 스마트스터디벤처스의 이현송 대표다. 행사에는 특강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탁용석 원장은 “올해 레벨업 프로그램을 통해 471억원의 의미 있는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하며 도내 콘텐츠 기업들의 성장 잠재력을 확인했다”며 “콘텐츠 전문 투자자들과 유망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데모데이가 후속 투자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 참가 신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공식 누리집(www.gcon.or.kr)의 배너 또는 포스터에 담긴 QR 코드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