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CVC의 투자정보 관리와 문서 검토를 AI로 자동화하려는 수요에 맞춘 도구가 나왔다. DSC인베스트먼트 자회사 똑똑(대표 이성만)이 대체투자 업계용 AI 업무 에이전트 ‘DDworks(디디웍스)’와 통합 투자관리 서비스 ‘IMworks’를 출시했다. 쇼케이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숲역 인근 트러스톤빌딩에서 열릴 예정이다.

투자·조합 정보와 문서를 연결하는 DDworks
DDworks는 ERP에 쌓인 투자·조합 정보를 계약서, 회의록과 연결한다. AI는 이를 바탕으로 정보 탐색, 검토 내용 정리, 보고서 초안 작성을 지원한다. 투자 업무가 복잡해지면서 투자정보 관리와 문서 검토를 자동화하려는 수요가 커졌다는 것이 출시 배경으로 제시됐다.
지원 업무는 계약서 점검, 포트폴리오 사후관리, 회수 현황 확인, 보고서 초안 작성 등이다. 정량 정보는 ERP 원장과 사전 규칙으로 집계하고, AI는 문서 분석과 초안 작성을 맡는 식으로 역할이 나뉜다. 최종 검토와 판단은 담당자가 수행한다.
이성만 대표는 “DDworks는 단순한 챗봇이 아닌 ERP 데이터와 업무자료가 연결된 맥락 위에서 AI가 실제 업무를 보조하는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투자업계 특유의 복잡한 구조와 반복 업무를 AI가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설계했다”고도 설명했다.
운용사·출자자·투자기업 관리를 잇는 IMworks
IMworks는 운용사 ERP GPworks, 기관출자자 관리 솔루션 LPworks, 투자기업 관리 솔루션 STworks를 연결하는 통합 투자관리 서비스다. 투자 유형에 따라 분리될 수 있는 관리 업무를 하나로 이어 CVC의 복합적인 투자구조에 대응한다는 설명이다.
기존 운용사 ERP ‘VCworks’는 GPworks로 이름을 바꿨다. 신기술사업금융회사와 PE 등 다양한 운용사 유형을 포괄하고, Co-GP·SPC 등 복합 투자구조에 대한 대응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쇼케이스에서 기능 시연
쇼케이스에서는 DDworks와 IMworks의 주요 기능을 시연한다. 질의응답과 네트워킹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 업계로는 CVC와 신기사 등이 거론됐다.